Since 1997 © 야설의 문
지난 주에 개봉한 영국 영화 <리빙-어떤 인생> 봤습니다.
마이너한 영화라서 개봉관이 많지 않아 찾아 보는데 애먹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빌 나이가 주연이라는 것만으로도 개봉전부터 꼭 봐야지 했던 영화였는데,
역시 보길 잘했습니다.
1952년 일본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이키루>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잔잔하면서 진한 여운이 남는 영화였네요.
극장가에서는 금방 막을 내리겠지만 연말연시 가슴 따뜻한 영화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