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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에서 신당에 정의당의 유호정이 있는걸 봤습니다. 망조가 든 정의당에 마지막 못을 박은 여자로 기억될듯 합니다.
아주 오래된 예전에 정의당을 좋게 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국회의원들이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정당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존정당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했었습니다. 덕분에 정의당에 대해 공부할 기회를 가지게 된것도 이때문입니다.
정의당은 운동권중에서 PD계열 사람들이 사회참여을 위해 만든 민노당이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지지부진한 상태였지만 멈추지 않고 그들의 행동이 계속되었습니다. 민주노동당이라는 이름이 북한의 그것과 비슷하여 일반인들에게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운동권 출신들이나 시민운동을 하던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가기에는 좋은 그런 정당이었습니다. 이렇게 노력을 하니 일반인들에게 좋은 느낌을 조금씩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때 그들만의 리그를 가진 NL계열의 운동권들이 서서히 소멸해 가는 자신들을 위해 뭔가를 해야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정의당이었습니다. 성남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동부, 인천을 중심으로 하는 인천연합인가(?), 광주를 중심으로 하는 그릅 그리고 어디인지 지금은 잊어버렸지만 다른 한그룹이 있었습니다. 이중 경기동부가 가장 정의당 참여에 적극적이었고 나머지들도 만만치 않게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NL의 정의당 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숫적으로 PD와 NL은 게임이 되지 않았습니다. NL은 소수의 PD를 숫자로 밀어버렸지만 아직도 얼굴마담은 PD계열의 노회찬 심상정 그리고 진중권 등등이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얼굴마담이 필요하였습니다. 이때 등장한 사람이 이정의 였습니다. 이정희는 똑부러지게 말하는 몇안되는 NL의 얼굴마담이었습니다. 그녀의 행적은 무리가 없었고 당찬 그녀의 매력을 뽐앴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일이 터지고야 만 사건이 있었습니다. 적어도 제게는 아! 얘들은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정희는 NL중의 주사파의 얼굴마담이었습니다. 이석기 문제가 터지면서 이정희의 인터뷰를 본순간 모든게 분명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이전에는 이정희의 남편이 NL계열의 변호사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이정희는 제대로된 사람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 똑똑한 이정희가 어버버 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이건 있을수도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최소한 제게는 말이죠. 그녀는 주사파 NL의 맏형인 이석기에 대해 제대로 설명도 못하면서 어버버 했습니다. 정상적으로 남자 비례1번을 차지한 이석기에 대해 아무런 말도 봇했습니다. 사살 그녀는 이석기에 대해 할말이 없었을 겁니다. 정의당 내의 NL주료의 보스인 이석기를 사실 그대로 알릴수 없었으니까요. 옥상곡인 NL주사파 숨어있는 NL의 보스인 이석기를 어떻게 설명할수 도 없었을 겁니다. 이석기는 그냥 숨은 실세 정도로 스스로를 한정해야 하는게 전체를 위해서 더 큰도움이 됬지만 개인의 욕망은 어찌 제어할 수 없었을 겁니다.
이후 이석기 덕분에 정의당이 해산하고 나머지들이 정의당을 새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페미들의 정의당 침투가 성공적으로 이뤄집니다. 우리는 평등해야 하는데 남녀평등부더 이뤄햐 하지않냐는 그런 주장이 힘을 싣기 시작합니다. 점차로 페미들이 경기동부를 대신하여 정의당을 장악해 나갑니다. 거기에 더해 노회찬이 돈문제로 자살을 선택하면서 정의당은 페미의 정당으로 완벽하게 변해갑니다.
한국페미는 래디칼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기주의 페미니즘 혹은 욕망의 페미니즘이라고 변형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어린여자들에게 페미니즘을 전파시켜 나이든 페미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이익을 취하는 그런 보고싶지 않은 페미가 된지 오래 되었고 여성판 일베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페미들은 자신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남녀평등지향한다는 말로 포장하면서 정의당을 선택했고 몇몇 국회의원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런 페미들이 당을 장악해감에따라 원래의 정체성을 찾기 어려운 정당이 됩니다.
이 결과로 정의당은 정의가 없는 정의당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습니다. 가뜩이나 힘없는 시민사회운동가들이나 뜻있는 사람들의 지지를 잃고 있습니다. 뻐꾸기둥지 처럼 완전한 탁란의 장소가 됩니다. 이때 정의당의 관심을 버렸습니다.
그이후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정상적인 정치인이었던 심상정이 견제가 사라진 정의당을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갑니다. 이후 녹색당인가와 합당을 한것 같고 페미정치인만 남은 이상한 정당이 됩니다.
정의당의 대체세력은 없는가 찾아본적이 있었고 진보당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처음에는 멀쩡한 정당처럼 보였습니다만 예전 정의당의 NL떨거지들이 모여있는게 보입니다. 이젠 더이상 한국에서 정상적인 일하는 진보정당을 볼수 없어진듯 합니다. 그나마 용혜인이 있는 기본소득당도 결과적으로는 도퇴된 페미들의 수입을 보장하자는 예전 아이디어에서 출한 정당이라는 것도 발견하게 됩니다.
한동안 한국의 진보정당은 자리를 잡기 힘들듯 합니다. 저소득층 소외자들을 위한 정당이라는 슬로건도 스스로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하나 둘씩 알려지게 됩니다. 한국의 충격적인 출산률도 기득권의 문제도 있지만 이들이 자신의 할일을 안하고 딴데 정신을 돌리는 사이 같이 사는 세상에서 우리만 살거야 하는 여러가지 이기주의들이 판을 치게 됩니다. 예전 기사년에 일어난 대흉년때 기득권에 얼마남은 식량도 뺐기고 만주로 이주해야 했던 현재의 조선족들이 생각나게 합니다. 더이상 사람들이 도망칠데가 없으니 차라리 자손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을듯 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지금보다는 좋은 세상이 되어야 하는 기대를 합니다. 한국인들은 예전 임진왜란때처럼 비록 나쁜 지도자들을 가졌지만 국민들은 훌륭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