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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이상합니다.
잭팟 | 추천 (12) | 조회 (567)

2025-03-12 23:18:18

 

공군 KF-16 전투기 오폭 사고를 낸 조종사들이 좌표를 잘못 입력한 데 이어 표적의 고도 또한 임의로 수정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이에 따라 폭탄이 잘못 입력한 좌표에서도 벗어난 곳에 떨어졌다. 잘못된 좌표는 군인아파트가 있는 자리다.

이날 공군에 따르면 KF-16 전투기 2대의 조종사들은 지난 5일 폭탄 투하 좌표를 비행임무계획장비 컴퓨터에 잘못 입력하면서 동시에 좌표의 고도도 임의로 수정했다. 좌표가 컴퓨터에 입력되면 컴퓨터는 좌표에 대한 고도값을 자동으로 계산해 산출한다. 본래 좌표인 승진사격장의 고도가 2000여피트(609m)였는데, 좌표 오입력으로 고도가 약 500여피트(152m)로 나온 것이다. 그러자 조종사 중 한 명이 훈련 계획서에 적힌 대로 고도를 2000여피트로 수정했다. 계획과 다른 고도가 나왔다면 좌표를 한번 더 확인해야 했지만, 조종사들은 이를 지나친 것이다.


그 결과 지난 6일 실제 사격훈련에서 MK-82 폭탄 8발은 오입력한 좌표에서도 약 2km 벗어난 곳에 떨어졌다. 조종사들이 오입력한 좌표의 위치는 5층짜리 군인아파트 4개 동이 들어선 곳이다. 공군은 지난 10일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 이런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공군은 당시 KF-16 전투기 조종사들이 폭격 좌표를 잘못 입력했고, 3차례 표적을 확인하는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공군 관계자는 “좌표를 제대로 입력하지 않았고, 3번의 확인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게 사고의 핵심 원인이라고 판단했다”라며 “해당 내용은 오폭 원인과 상관이 없어 조사결과 중간 발표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엊그제 있던 사건의 새로운 뉴스가 나왔습니다.

공군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기사 본문을 곰곰히 읽어보면

① 당초 입력된 폭격좌표는 군인아파트였다.  

② 운이 좋았던건지 통상적으로 늘 훈련하던 타겟의 고도값이 이상하다 여겨 조종사가 고도를 수정했다. 이로인해 타겟에서 2km벗어난 곳에 폭탄이 떨어졌다.

 

내용을 보고 유추해 보건데 조종사 아니면 제3자든 누군가 엉뚱한 폭격좌표를 입력했을겁니다. 운이 좋았던건지 좌표까지는 몰라도 고도가 통상적이지 않다는걸 알아챈 조종사의 수정덕에 엉뚱한곳에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조종사는 고도를 수정했으니 고의로 특정좌표를 입력한거 같지는 않고, 군발표야 믿을만한게 못되니 좀 많이 수상합니다.

 

다른기사를 보면 JTAC 통제라는데 이건 지상군이 폭격을 유도하는 방식이랍니다. 군발표는 앞뒤가 안맞아요.

조종사 좌표입력이 문제라고 발표를 하는데 실제로는 지상유도였으니... 군이 운용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많이 이상합니다.

 

음.... 군인아파트라... 이바닥에 우연은 없습니다. 아직까지도 외란을 유도하려는 조직이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지금 공군오폭 검색하시면 모든 뉴스가 북한의 한미훈련 규탄 뉴스입니다. 오폭은 통상적인 훈련인거 같아 한미훈련이랑은 관계가 없는것 같은데(오폭은 3월 6일, 자유의방패 훈련은 3월 10일~)

전언론이 복붙으로 받아쓰기 기사를 던질때는 빨갱이가 필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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