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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추신수의 학폭선수 옹호건에 대해서..
atlas | 추천 (0) | 조회 (739)

2023-01-26 14:02:16

미국 MLB에서 16시즌동안 활동하다가 한국KBO에 와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이미 미국MLB에서는 퇴물급 선수이나.. 그보다 아래인 KBO에서는 나름대로 가치를 발휘하고 있지만..

그는 이미 검은 머리 외국인과 다를바 없는 선수이다. 행동이나 사고방식 모두..

 

최근 안우진을 옹호하는 발언을 남기어...많은 한국프로야구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기에.. 자성하면서 남은기간동안

야구선수로서 활약을 해아 할것이나.. 이 친구는 생각이나 정서가 거의 미국사고방식이기에.. 참 문제가 많아 보인다.

 

아래 내용은 어느기사에서 나온 내용이기에. 정말 맞는 내용이라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메이저리그 타령 추신수가 KBO리그에 어울리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

 

미국서 오랜 생활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인 사고 방식에 젖는다.

미국에 이주한 지 오래된 교포들을 만나보라. 다 그렇지는 않지만, 그들의 사고방식이 미국식으로 많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어느 나라건 마찬가지겠지만, 미국 문화가 한국보다 낫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한국의 불합리한 점이 보인다는 말이다.

 

반대로, 한국 문화가 미국보다 나은 점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한 대부분의 선수는 미국 스포츠 문화가 한국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16시즌을 뛴 선수다. 미국 야구 문화에 완전히 녹아들었을 것이다.

메이저리그의 화려한 시스템이 몸에 배인 추신수는 KBO 리그 시스템이 열악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비행기 1등석만 타다가 일반석에 앉는 느낌과 비슷할 것이다. 그러면서 "1등석은 이런데 여기는 왜 이래?"라고 불평한다.

일반석 사람들도 1등석이 얼마나 좋은지 잘 안다. 그러나 일반석도 나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

이미 일반석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그들도 왜 1등석을 타고 싶은 마음이 없겠는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1등석을 탈 형편이 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결과는 그러나 1등석을 타든 일반석을 타든 같은 목적지에 도착한다.

 

야구의 목적은 메이저리그든 KBO 리그든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것이다.

어디에서 뛰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팬들은 박수를 보낸다. 팬들이라고 메이저리그의 화려함을 왜 모르겠는가?

주어진 상황에서 만족하면 그것으로 족하다.

 

메이저리그나 KBO 리그 모두 수단이다. 목적은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추신수는 수단을 목적의 자리에 올려놓으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팬들의 즐거움보다 메이저리그를 목적으로 삼으려한다는 말이다.

이런 발상은 매우 위험하다. 이는 마치 이데올로기가 목적의 자리에 올라 사람들을 잡는 것과 같다.

 

미국에는 메이저리그만 있는 게 아니다. 마이너리그도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 리그를 수단으로 즐거움을 추구한다.

세계 곳곳에 있는 야구 리그도 마찬가지다.

추신수가 '더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는 하지만, 그의 행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어야만

최고 선수라는 생각이 깔려있는 듯하다.

 

그렇기에 추신수는 KBO 리그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다.

그는 결코 비행기 일반석에 앉아 미국과 한국을 오갈 수없다. 너무 불편하기 때문이다.

 

추신수의 KBO행이 안타까운 이유다. 항공사들은 일반석을 모두 1등석으로 바꾸지 않는 이유를 갖고 있을 것이다.

피치못할 상황 때문에 일반석을 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일 것이다.

KBO 리그 역시 메이저리그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을 것이다.

어느 구단이 추신수에게 연봉 250억 원을 주겠는가?

 

따라서, '메이저리그는 이러니 KBO도 그래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KBO리그에서 뛰고 있으면 KBO 수준의 문화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고 불합리한 것에도 무조건 눈감으라는 말은 아니다.

 

한국에서 뛰려면 한국 정서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무리 미국 정서가 낫다고 생각해도 말이다.

일부 외국인은 한국을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나라'라고 말한다.

자기 나라 정서를 깔고 비교하기 때문이다. 그 전제를 내려놓으면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추신수 역시 그래야 한다. 메이저리그라는 전제를 내려놓아야 한다. 그러면, KBO리그가 어떤 리그인지 제대로 보일 것이다.

 

개인적인 의견을 첨언하자면..

 

추신수가 나라를 위해서 나름대로 쓴소리를 하였다고 생각되나.

이 친구가 간과한것이 바로 국가대표의 자격이 아닐까 생각된다.

추신수는 국가대표는 야구실력으로만 좋으면 뽑아야 하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나.. 대다수의 우리나라 국민들과 해당선수들도

국가대표로 부여받는것은 본인 뿐만이 아닌.. 그 선수집안의 영광일 정도로 대단한 명에이다..

 

그만큼 실력뿐 아니라 인성 및 성장배경까지도 되돌아보아도 자랑스러울정도가 되어야 하는것으로 생각되는 정말로 영광스런 자리다.

그런 중요한 팩트를 모르고 떠든것이 아닌가 생각도.. 되고..

 

하나더한다면.. 야구선배들까지 운운한것은 한마디로 건방진 행동이라고 본다.

자기만큼 선배들이 생각을 못한것으로 치부하는 자체도 한마디로 언어도단.. 주제를 모르고 행동한것으로 생각된다

그저 야구만 잘하면 된다는 편협적인 사고방식이 우리나라 야구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추신수는 정말 모르고 있는

KBO에서는 신인선수나 다를바 없는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추신수는 KBO에서 야구하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것이 뻔한 외국인 선수랑 다를바가 없어 보인다.

 

그냥 한국에 있는동안 야구만 잘하다가 아내와 자식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는것이 가장 현명해 보인다.

한국야구에 대해서 좀 오바하는 모습이  불편해 보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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