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부진에 빠져있는 손흥민 선수가 간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FA컵 32강에서 2부 리그인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면서 시즌 7,8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2부 리그, 그 중에서도 중위권인 팀을 상대하긴 했습니다만....

사실 첫번째 같은 저런 중거리포는 상대가 어떤 팀이건 간에 일단 터졌다하면 못막거든요

용량 문제로 올리지는 못했습니다만 저 먼거리에서 절묘하게 휘어져서 꽂히는 예술적인 궤적이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킥은 안티들조차도 차마 까지 못하고 인정하는 장점인만큼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찼으면 좋겠네요

마인츠의 이재성 선수는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전 경기였던 도르트문트 전에서는 2분만에 골을 넣더니 이번 보훔 전에서는 1분도 되지않은 44초만에 골을 넣었습니다

2부리그 팀에서 시작해서 1부리그 벤치로, 이어서 선발로 그리고 팀의 에이스로 매 년 발전하는 모습이 굉장하네요

마인츠는 간만에 골을 폭격하면서 5:2 대승을 거뒀고 7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