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즈음 전일까 재택크 게시판에 당시 핫하게 말이 많았던 딥시크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다. 딥시크에서 뭔가 냄새가 나고 주가가 출렁일때 조심하라는 의미로 쓴 글이었다. 전 세계가 중국발 그들에게는 일상이었던 각자도생의 원칙을 전세계가 삶의 기본 원리로 채택한 이후 세계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는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 가장 잘나간다는 미국도 이에 영향을 받아 돈로주의 하면서 급격히 변해간다는걸 외노자로서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런 딥시크가 최근 문제에 접한다는 뉴스를 들어서 한마디 하고자 한다.
중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체면을 중시한다. 실제가 어떻던 간에 겉으로 나타나는 것을 포장하려는 의지가 다른 모든 세계의 사람들보다 강하다. 그러면서 나타나는 문제는 실제와 보도가 중국 공산당의 이익에 의해 왜곡되게 된다. 이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중국의 기술은 앞서 딥시크에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기술탈취 혹은 리버스 엔지니어링 등을 통해 얻어진 것들이 많은듯 하다. 이런 식으로 얻어진 기술은 엔지니어에게는 쥐약과 같은 것이다. 원하는 목표에는 쉽게 도달할수 있지만 여기에는 실패의 역사가 없기에 문제 발생시 해결할 사람이 없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실패의 역사에는 이런 문제점들이 대부분 있었고 이를 극복하는 것에서 나온것이 완성된 기술이다. 여기에 결과만 만들어낸 사람들은 문제 해결능력이 제한되게 될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이는 수많은 중국 프로젝트에서 나타난다. 세일즈는 번쩍 거리게 하면서 실제 프로젝트 완료후 기술지원에 해당하는 시기에 닿으면 그 누구도 질문에 대답하는 사람이 사라진다. 이런 뉴스는 이미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대한 기사에서 조금씩 보여진다.
엔지니어 생활은 해본 사람은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지정된 목표에 대해 시간을 쓰는 것은 상사로 부터 아무런 문제를 삼지는 않치만 과거에 지나간 프로젝트에 시간을 쓰는것은 돈이 안되는 것이라 문제가 될 기회가 많다. 중국의 문제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엔지니어들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을 보내게 되고 이미 완성된 프로젝트는 현재 프로젝트에서 필요하지 않으면 아무리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냥 과거에 묻혀버린다. 이점이 중국 기술을 접할때 제일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 생각된다.
과거의 경험도 여기에 한가지를 더한다. 한국도 지금의 중국과 마찬가지로 응용기술에 전력을 기울인적이 있다. 그러나 다른점은 기술제휴나 컨설턴트등을 고용하는 등을 통해 계속해서 기술들의 간격을 채워갔다는 것이다. 이것이 현제 제조업 분야에서 초격차전략을 가능하도록 하는 원동력이다. 다른말로 디테일을 갇추게 되었다는 말이다. 이건 평생을 엔지니어로 살아온 경험에서 나온 말이다. 케미칼 엔지니어로 시작해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마감을 앞둔 입장에서 항시 느껴온 소회다. 중국 기술엔 디테일이 없다는게 항시 느끼는 점이다. 디테일이 크게 필요없는 몇가지 기술이 있다. 예를들면 중국판 Arduino같은 MCP인 ESP32같은 것이다. 이런걸 만드는것은 크게 어렵지 않은 기술적으로 흔하게 퍼져있는 기술이다. 나도 이걸 이용해 몇가지 테스트 해본적있고 크게 불만이 없었다. 그렇지만 최근 Raspberry PI Pico 2W를 사용해보니 영국기술이 아직은 중국기술에 한수 위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MCP 를 만들어도 아이디어와 해석의 차이가 있었다. 앞으로 한수 위로 생각되는 영국제품인 Pico2를 사용할듯하다.
일년쯤 전일까 유투브를 보다 뚜껑이 돌아버리는 경험을 한적이 있다. 중국전기차를 호주까지 가서 선전하는 유투버를 보았다. 왜 중국전기차를 타면 인생을 건 도박을 하는거라고 글을 써도 몇분 지나지 않아 내가 쓴글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다. 이럼 왠만한 사람은 열받기 마련이다. 나도 일반인에서 별다르게 벗어나지 않는 사람이라 계속해서 내가 중국회사에서 스카웃을 거절한 이유와 중국전기차 배터리의 위험성에 대한 글까지 계속 써내려 갔다. 지워버리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노트패드에 먼저 글을 쓰고 그걸 붙여넣는 방식으로 계속했는데 나중엔 댓글 글자 한도에 도착해 두개 이상으로 나눠 댓글을 쓰게 되었다. 겉으로 멀정해 보이지만 안전은 개나 줘버린 중국전기차를 선전하는 놈을 국정원의 해외 매국노 신고하는데다 신고하는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중국발 전기차 화재 동영상을 보고나면 그런 영상은 못만들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중에 보니 그런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아마도 다음글이 될듯 하지만 이런 이들의 정신상태에 대한것도 써봐야 할듯 하다.
결론을 내자면 중국의 DeepSeek2는 나오지 못할 가능성의 99%이다. 혹시라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천재가 나오면 나머지 1%의 확률로 성공할수 있겠지만, 그들의 목적은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빨리 부자가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남들을 속이고 자신의 이익을 숨기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구별해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고 이러한 지혜를 얻기 위한 것중의 하나가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있다는 격언이다. 원래 의미는 신은 디테일에 있다는 말이지만, 요새처럼 악마에 영혼을 판 사람들이 전세게에 퍼져있는 상황에선 아무런 의미 없다고 생각된다. 사람들에 의해 부화뇌동하면 자신만 당하는게 요즘 세상이다. 이를 구별해내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가 됬다. 건승하시길....